환율, 소폭 상승..1240원대서 팽팽한 대치(마감)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환율이 소폭 상승해 1248원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등락폭도 작고 거래도 한산한 가운데 특별한 이슈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지루한 양상을 보였다.

한 은행권 딜러는 "1240원선에서는 결제수요도 꾸준하고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면서 "그렇다고 환율이 오를 분위기도 아니어서 당분간 좁은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의 뉴욕 역외환율 상승과 코스피 지수 하락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출발했다. 시초가는 전일대비 2.7원 오른 1248원.

이후 위로 2원, 아래로 60전 정도 움직이는 좁은 등락폭을 보이며 하루종일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장중 한때 1250원을 깨고 올라가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대비 3.4원 오른 1248.7원으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 역외환율은 전일 현물환 종가보다 2.2원 상승한 1247.3원 수준이었다. 여기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4.80포인트(0.92%) 하락한 1599.3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147억원 순매수를 보였지만 기관이 238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KB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한 외국인의 달러 매물도 이날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한 딜러는 "어제까지 이와 관련한 물량은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평균환율은 1248.90원에 고시될 예정.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쳐 48억22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오후 3시 무렵 달러-엔은 93.7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332원을 기록했다.
| 发布时间:2009.08.27    来源:    查看次数:671
 
关于我们 | 客户中心 | 公告资料 | 广告价格 | 网站导航 | 友情链接
Copyright © 2009 china-koreacenter.com All Rights Reserved.
京ICP备08101878号